이주열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9일 출국

입력 2019-03-08 12:0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10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합니다.

이 총재는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