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SBS ‘가로채널’ 출연…6년 만에 강호동과 재회

입력 2019-03-07 15:27



배우 최진혁이 7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새로운 코너 ‘막강해짐(gym)’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2013년 ‘강심장’ 이후 6년 만인 예능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진혁은 ‘가로채널’ 셀프캠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최진혁입니다.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떨리기도 하고 긴장이 됩니다”라고 긴장 반, 설렘 반의 촬영 소감을 밝히며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최진혁은 최근 인기리에 종방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 천우빈 역을 맡아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한 최진혁이 이번 예능을 통해 어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진혁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로채널-막강해짐’은 강호동과 양세형이 헬스장을 찾은 스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헬스 토크쇼로 7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방송된다.

2018년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미니 1집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을 발표하고 첫 선을 보인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3월 25일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를 발표한다.

'Cle'는 불어로 '열쇠'를 뜻하는 단어. 여기에 '미로'가 합쳐지면서 '클레 원 : 미로'라는 앨범이 탄생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가 과연 2019년 첫 앨범에서 어떤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이야기할지 관심을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3장의 미니앨범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각종 가요 시상식 신인상 8관왕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