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조직개편 단행..."회원사 지원 강화"

입력 2019-03-06 17:45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가 회원사 업무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대외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금투협은 부동산신탁업 등 신탁산업의 체계적 업무선진화 지원을 위해 현행 자산관리(WM) 서비스본부를 'WM신탁서비스본부'로 개편했습니다.

또한 금융투자산업 관련 주요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 경영혁신 본부를 총괄하는 전략경영부문장직을 신설했습니다.

공석이었던 집행임원직(2명)을 충원하고, 부서장 중 본부장 직무대리를 2명 선임하며, 4명의 부서장을 신규로 보임했습니다.

금투협 관계자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다양한 업권의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체계를 확립했다"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융투자산업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방안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

◇집행 임원

◎승진

▲ 성인모 회원서비스부문장(전무)

◎신규 선임

▲ 나석진 대외서비스부문장 직무대리(상무)

▲ 이창화 증권·파생상품 서비스 본부장(상무)

◎ 보직 변경

▲ 김정아 전략경영부문장(상무)

▲ 오세정 금융투자교육원장(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