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학원 그린섬 미술학원, 3월 15·16일 홍대서 ‘미대입시설명회’ 개최

입력 2019-03-06 13:19


미대입시학원 그린섬 미술학원이 3월 15, 16일 양일간 ‘2020년 미대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미대입시설명회는 양일간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며, 그린섬 본원의 이현수 교육원장의 2020학년도 입시 방향성을 예측하는 강의가 준비돼 있다. 15일에는 건국대학교를 비롯한 인서울 주요 미술대학의 기초디자인 합격 재현작 공개와 합격 포인트, 합격 컷트라인을 공개하며, 16일에는 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 고려대, 건국대 등 최상위 대학 합격시스템과 합격 컷트라인 및 재현작을 공개한다.

설명회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3월 16일 오후 6시 30분 양일간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청년문화공간 JU 3층 바실리오홀에서 진행된다. 참석은 신청인원을 대상만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그린섬 대표전화 및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미대입시를 뒤돌아 분석한 후 예측할 수 있는 2020학년도 입시의 흐름을 먼저 짚어보고 2019학년도 합격 학생의 합격작 분석, 성적 분석 후 합격생들의 성장 배경을 알아본다.

또한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준입시반을 위한 실기부터 생기부까지 철저하게 이루어 질 관리와 준비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미대입시는 많은 이슈가 있었다. 어려운 수능 및 실기의 형식 등 많은 변화로 인해 입시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었으며 어려운 난이도로 수능 점수기준의 학교 배치표에서 많은 변수가 생기기도 했다.

3월부터는 입시학원들도 2020년도 입시준비 체계로 들어가게 된다. 2019년을 거쳐 2020년에서 변화를 겪고 있는 3년차 미대입시에서 전략적인 선택과 준비과정은 무엇이 될지 고민되는 시기다. 2020년 미대입시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측하고, 그에 맞는 실기유형을 준비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이다.

특히 미대입시의 주요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 이화여대, 국민대, 건국대 등에서 실기문제 유형의 변화가 도드라졌다. 입시의 적중도를 높이기 위해 협소한 범위에서 같은 유형을 반복하며 수업을 받아온 입시생들은 단순한 유형의 변화가 아닌, 전혀 다른 종류의 입시로 체감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최상위권 미술대학의 합격으로 가는 길은 시험장에서 대학이 원하는 것, 즉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때문에 그림을 잘 그리는 표현력만 특화된 학생이라도 문제 해석을 바르게 하지 못한다면 떨어지게 될 수 있다”면서 “하지만 표현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문제의 바른 해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시험을 진행한다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점수의 기준은 항상 문제에서 시작되고, 제시된 문제에 따라 응시생을 평가 하고자 하는 능력의 기준이 달라지기에 다양한 경험과 이해도, 논리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발전 시키는 수업과 노력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섬 미술학원은 1995년 홍대 앞 미술학원거리의 미대입시학원으로 서울대, 국민대, 홍익대, 건국대, 이대, 고대 등 주요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