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엠생명과학은 자사의 자가채취키트 브랜드 ‘가인패드(GYNPAD)’를 통해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과 함께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은 여성가족부 산하의 지정기부금단체로 사회 공헌과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진취적인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정 등을 후원하는 단체입니다.
티씨엠생명과학의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개감염성질환(STD) 등의 유전자 검사를 위한 검체를 자가채취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의 패드형 자가채취키트입니다.
가인패드는 지난 해 7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장영실상’ 수상으로 기술력을 이미 입증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여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티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과 함께하게 된 배경은 성경험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 한부모가정 여성, 미혼모, 다문화가정 여성, 여성 가장, 장애여성 등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이 미흡한 현실을 감안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양 기관이 협력을 하게 됐다"며 "나아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여성의 건강한 삶을 함양하는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가인패드는 앞으로도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