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연구소기업 메가랩이 지난 28일 자사가 진행하는 교육과정 ‘미생물 코디네이터 1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54명의 수료자 명단은 다음과 같으며, ▲ 부산 6명 - 박정택, 김승휘, 노기완, 김제니, 노경아, 진두봉 ▲ 광주 14명 - 박경희, 박준광, 정수빈, 정용주, 최정원, 최연지, 이미영, 박소현, 박선주, 이서연, 정에녹, 김근종, 박석만, 이심권 ▲ 대전 6명 - 이유진, 황유정, 김성인, 김성태, 유미라, 김은경 ▲ 전주 9명 - 이은아, 유경옥, 오숙경, 김경아, 전은채, 진하솜, 김세연, 이정숙, 박종표 ▲ 서울 8명 - 한규만, 박태궁, 김순아, 김찬승, 이영자, 박충진, 김영옥, 지경숙 ▲ 인천 11명 - 배정희, 김창숙, 강은미, 강영민, 이종미, 윤명숙, 김도현, 강석창, 홍갑순, 박봉구, 전재우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미생물 코디네이터들은 3개월간의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생물 코디네이터 에듀케이터로 수료하게 되며, 이번 심화과정은 실제 필드에서의 업무 영역인 IT, BT 의 기술 업무 및 고객관리 업무인 CS 과정까지 포함된다.
미생물 코디네이터는 4차산업혁명의 신직업 군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는 ‘미생물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래 신직업 중 가장 유망한 10대 직업군으로 선정되어 있다.
미생물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헬스케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통한 정보를 빅데이터를 통해 analyze해 전체적인 맞춤형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메가랩, 한국의과학연구원, 건국대학교, KHM을 중심으로 미생물코디네이터 신직업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국내 직업전문학교들을 중심으로 협회 설립 추진과 미생물코디네이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미생물코디네이터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산, 한, 연 연구소 기업인 메가랩은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미생물코디네이터가 신직업으로 정착하도록 협력해 나가고 있다.
연구소 기업인 ㈜메가랩은 건국대학교, 한국의과학연구원, KHM 이 공동 출자해 미생물과 헬스케어를 연구, 사업화하는 연구소 기업으로서 미생물의 DNA 정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축적된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AI를 통해 분석하여 최적화된 식습관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에버커스와 빅데이터 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통신사 등 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의 유수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미생물 코디네이터’의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