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프린스’ 이루, ‘2019 KSMF’서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발라드 무대 선사

입력 2019-03-05 09:21



‘한류 프린스‘ 이루가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에서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적신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이루가 라인업에 합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루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해 ‘한류 프린스’로 맹활약, 한국 발라드의 위상을 널리 떨치며 한류 물결에 힘을 보탰다.

히트곡 ‘까만안경’으로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로 떠오른 이루는 ‘까만안경‘이 인도네시아 영화의 OST로 선정되며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쥔 첫 외국인 가수,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 출연을 가장 많이 한 외국인 가수 등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당시 한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 한류 붐을 이뤄냈다.

이번 ‘2019 KSMF’에서 이루는 서정적인 감성 발라드 무대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며 듣는 재미가 가득한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2019 KSMF’는 K팝이 전세계인이 향유하는 문화 가치로 떠오르기까지 발판이 된 성인가요, 트로트, 7080, 뮤지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음악팬들에게 신선한 음악 축제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KSMF’는 오는 3월 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