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4월 6일 결혼…남편은 "5살 연상 영화감독"

입력 2019-03-04 15:26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다음 달 결혼한다.

4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4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공채 38기로 입사해 'KBS 뉴스1'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에서 활약했다. 예비남편은 2007년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 2012년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진출 이력이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 결혼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