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담하우징케어, (사)한국전문기자협회 냉난방기세척 분야 태양광판넬세척 부문에 2019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 돼

입력 2019-03-04 15:02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2019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냉난방기세척 분야 태양광판넬세척 부문에 (주)모담하우징케어가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됐음을 밝혔다. 이에 상패를 수여한 (주)모담하우징케어의 정사교 대표는 "배관 청소로 시작해 태양광판넬세척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분들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한번이라도 더 살피고자 했던 마음이 소비자분들에게 닿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집(건물) 청소의 끝은 '배관 청소' (주)모담하우징케어의 속 시원한 배관청소 이야기

'위생'은 '건강'을 좌우하는 환경적 요소다. 생활 반경의 위생 상태에 따라 '질병'이 야기될 수도 '건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집'과 하루의 시간을 대부분 보내는 '일터' 혹은 '학교' 등과 같은 건물의 위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구석구석 '청소'를 함에도 늘 간과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배관! 씻고 먹고 하는 물이 오가는 수도 배관부터 겨울철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 배관까지 집의 혈관이라 할 수 있는 배관을 청소하기란 연중행사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배관 청소는 별도의 어려운 기술도 필요 없고 장비 하나면 뚝딱 해치울 수 있는 쉬운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배관 청소의 효과는 '참 쉬운 정도'에 비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이에 (주)모담하우징케어의 정사교 대표는 "특히 지어진 지 수십 년이 지난 건물의 경우 배관이 녹슬어 있거나 각종 노폐물이 끼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때가 끼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분이 배관을 관리하는 데 있어 소홀한 면이 있다. 하지만 녹슬어 있거나 때가 잔뜩 낀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는 경우 위생은 물론 수도 배관 전체를 교체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서 가급적 주기적인 배관 청소로 좋은 배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길을 걷다! 태양광 판넬 세척에 도전한 정사교 대표

(주)모담하우징케어가 이번 소비자 만족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분야는 바로 태양광 판넬 세척이다. 최근 대체 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함께 보급되는 '태양광판넬'은 야외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가 용이하지 않지만 청소를 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 발전 효율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정 대표는 "태양광 판넬을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약 5~10% 정도의 발전 효율이 감소할 수 있다. %의 수치상으로만 보면 큰 비율은 아니지만 이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연간 280만 원의 손실을 보는 셈이다. 다시 말해 태양광 판넬을 청소하는 것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개인이 청소하기에 규모가 다소 크거나 높은 곳에 있어 청소가 용이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바쁜 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청소하기는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이 바로 그의 설명이다.

이어 정사교 대표는 "태양광 판넬 청소라는 것이 아직은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향후 태양광에 관한 연구 동향이나 기술 발전을 통해 전 세계 전기 수요량 중 상당수가 태양광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때문에 지금은 다소 보급되지 않은 분야라도 더 먼 곳을 내다보고 하는 도전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근 성균관대학교와의 기술협력사업으로 전국 최초 냉난방기자동 세척기 개발을 하게 된 것. 무분별한 청소 작업 방식이 냉난방기의 파손이나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 원인임을 실감하는 정 대표는 냉난방기 자동세척기를 통해 청소 작업의 편리성, 청소 후 기기의 오작동을 줄이는 안정성 등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담하우징케어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창조오디션에 선정돼 창립되었으며 태양광 판넬 청소, 수도 및 보일러 배관 청소, 냉난방기 청소에 관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술력을 단순히 영업적 이익에 사용하는 것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에게도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배관 청소, 태양광 판넬 청소에 대한 노하우로 소비자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전히 마음 속 자리한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디딤돌로 삼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며 향후 계획을 이야기 하며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에도 앞으로도 쭉 계속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