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현이, 발렌시아가 런웨이로 눈도장 찍은 핫 루키

입력 2019-03-04 14:36



모델 신현이가 19FW 발렌시아가(Balenciaga) 컬렉션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벨티드 테일러드 코트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워킹을 선보여 해외 패션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현이는 “발렌시아가 두 번째 쇼를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하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YG 케이플러스 소속 신현이는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모델로, 동양적인 외모와 남다른 기럭지가 특징이다. 그는 발렌시아가의 스타일리스트 로타 볼코바(Lotta Volkova)의 러브콜을 받아 19SS 발렌시아가 컬렉션으로 해외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발렌시아가 광고 촬영에도 투입돼 19 봄 시즌 캠페인 영상에 등장한 바 있다.

이렇듯 신인답지 않은 당찬 포부와 발렌시아가의 애정으로 핫 루키로 떠오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