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2019’ 심사위원 합류

입력 2019-02-28 08:58



에스팀 소속 모델 아이린이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워크(WeWork)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Creator Awards Seoul 2019)’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Creator Awards Seoul 2019)’은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어워즈로 1000여 개의 아이디어 경쟁을 뚫은 우승 후보자들이 총 약 7억원의 상금을 두고 심사위원단 앞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모델 아이린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크리에이터의 자격으로서 이번 어워즈 심사위원 자격을 맡아 화제가 됐다.

에스팀 소속 모델 아이린은 개인 SNS 팔로워가 11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구독자 10만명에 달하는 ’Irene Kim’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은 물론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 속 메인 뷰티 코너 ‘신상임당’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글로벌 크리에이터이자 만능 ‘모델테이너’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Creator Awards Seoul 2019)’은 28 오후 6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시상식 외에도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마켓, 40여개 이상의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