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우새' 아들 중 이상형 있다"…母벤져스 '술렁'

입력 2019-02-22 16:13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여신 미모를 뽐내며 화사한 봄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는 3월 SBS 수목드라마 '빅 이슈'로 컴백하는 배우 한예슬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한예슬은 '빅 이슈'에서 셀럽 보다 더 셀럽 같은 럭셔리 편집장으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한예슬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저스는 "다음 생에는 한예슬 씨처럼 예쁘게 태어나면 좋겠다"할 정도로 폭풍 칭찬을 받았다. 동시에 어머니들은 며느리로 삼고 싶다는 속내를 적극적으로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예슬은 놀랍게도 '미우새' 아들 중에 실제 그녀의 이상형과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취미 생활을 함께 한 적 있는 사이(?)라고 밝혀져 분위기가 더 뜨거워졌다. 母벤져스는 "부모님이 슬슬 결혼을 독촉하진 않으시는지" 등 폭풍 질문이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한예슬은 연인 사이에 지켜줘야 할 프라이버시, 절대 이해 못하는 남자들의 취미 등 어머니들과 다양한 주제로 솔직하고 화끈한 대화를 나눠 역대 '미우새' 게스트들 중 최고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 한예슬의 솔직한 토크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우새' 한예슬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