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세미나, 건설·건축·미세먼지·도시재생 아우르는 300여개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9-02-22 13:18


- 미세먼지 특별법, 도시재생 정책 등 최근 뜨거운 주제의 컨퍼런스 열려

20일(수) 개막 이후 24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에서는 건축에 국한되지 않고 건설·건축·인테리어·미세먼지·도시재생까지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하는 컨퍼런스 주제의 확대가 눈에 띈다.

정부기관 및 유관 협·단체 주최 컨퍼런스, 공간 및 인테리어 관련 세미나, 그리고 예비 건축주 대상의 세미나로 분류되며 각 산업의 당해 최신 이슈 및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정부기관 주최 세미나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공동대응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2019 미세먼지 대응 국제 컨퍼런스 - 미세먼지 정책설명회 및 국내·외 미세먼지관리 우수사례 발표'가 개최된다.

도시재생 역시 핫한 트렌드로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세미나'에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본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도와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또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정책 및 갈등관리, 사회주택 등 주요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고양시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간과 인테리어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 번도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홈인테리어 리딩기업 한샘이 코리아빌드에서 최초로 '한샘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2019 공간 트렌드 맞춤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실무자와 소비자, 기업 관계자가 모여 전문 지식의 공유 및 공간 트렌드의 확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 수립의 자리가 마련된다.

'예비 건축주라면 놓쳐서는 안 될 다수의 세미나'도 마련돼 있다. ▲'2019 내집마련 전략세미나', ▲'2019 친친디 건물주 대학 특강', ▲'극한 건축가의 특별한 비밀', ▲건축주만이 알려주는 집짓기 진실 등 예비 건축주라면 놓쳐서는 안 될 다수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20일(수)부터 5일간 약 300여 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컨퍼런스를 코리아빌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및 컨퍼런스 관련 문의는 ㈜메쎄이상 '코리아빌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