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윤상흠 통상협력국장-류푸쉐 박람국 부국장 "한중 기업, 일대일로 프로젝트 접할 기회"

입력 2019-02-22 10:34






한국무역협회가 산업부, 중국 상무부와 함께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인사말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한국 기업들이 일대일로 프로젝트처럼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접할 기회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윤상흠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이번 박람회가 중요한 행사가 되도록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한중 경제의 도약과 기업들의 글로벌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푸쉐 박람국 부국장은 "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작년 삼성,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참여하며 활기차게 막을 열었다.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도 1회 성과를 발판 삼아 한국 기업들이 관심 가질만한 다양한 전시 구역을 심도 있게 구성해 앞으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