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영화 ‘오케이! 마담’ 캐스팅…코믹 변신 예고

입력 2019-02-21 09:37



배우 최진호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 국정원장으로 캐스팅,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최진호가 영화 '오케이! 마담'에 국정원장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 부부가 생애 첫 가족여행 중에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 코미디다.

최진호는 극중 국정원장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믹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간 선보여왔던 날선 악역의 모습과는 또 다른 코믹한 캐릭터로 반전 변신을 예고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케이! 마담’에 캐스팅된 최진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상속자들',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엔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미스터 션샤인', 영화 ‘언니’ 등에 출연해 명품 악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한편, 현재 최진호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 차장 검사 이한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