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지난해 영업손실 380억원…적자 확대

입력 2019-02-20 17:33
바이오업체인 제넥신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기술이전으로 반영되는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전년보다 확대됐습니다.

제넥신은 지난해 매출액 128억원과 영업손실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54.7%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년 268억원보다 크게 확대된 수치입니다.

제넥신 관계자는 "기술이전과 관련해 반영되는 매출액이 전년보다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