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즐기는 팝아트, 누보로망 삼국지 오픈

입력 2019-02-20 16:51
수정 2019-02-20 17:24
자기계발형 체험전시,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누구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삼국지’

‘나만의 색’을 찾아보는 ‘퍼스널 컬러 테라피’ 적용

세계 최초로 삼국지가 팝아트와 컬러 테라피의 옷을 입고 ‘자기계발형 체험전시’로 관람객과 만난다.



본다빈치㈜(대표 박상흥)의 새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이하 <누보로망, 삼국지>) 오픈식이 지난 2월 14일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누보로망, 삼국지>는 ‘자기계발형 체험전시’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픈식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 장중화 중국문화원장, KBS 임병걸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이장우 성공경제포럼 이사장,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배우 박성웅, 모델 박보성, 가수 길건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누보로망, 삼국지>의 전시 공간은 총 8개의 테마로 이루어 졌다. <역사의 시작>부터 우정과 신의를 나타내는 <맹세와 결의>, 각 테마가 있는 영웅들의 방 <영웅의 시대>, 여자들이 사랑할 만한 공간인 제 5장 <매혹의 기술>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지막 공간인 제 8장 <시대의 완성>에서는 높이 6미터, 길이 12미터에 이르는 미디어 병풍월이 현대적인 아카이빙 형식으로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이번 전시는 ‘삼국지’라는 세계적인 아이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기계발형 체험전시’ 를 적용한 사례로, 기존 누적 관람객 200만 명 이상을 달성한 본다빈치의 연출력 발휘로 관람객과 풍성하게 소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꿈을 찾는 <감성사진관> 전시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하다.

올 3월까지 매주 화요일을 ‘본다빈치 데이’로 정하고, 고등학생을 무료입장시키는 ‘고등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고전의 이야기를 통한 자기계발 가이드를 제시해줄 계획이다.

본다빈치㈜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 등의 컨버전스아트 전시를 통해 서울에서만 누적 관람객 2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부산 본다빈치스퀘어에서는 반고흐의 삶과 예술의 향연을 느끼는 <반고흐 빌리지展>과 순간의 인상을 감각적인 공간에서 남기는 <감성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