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지구 선보이는 전 세대 남향 위주 아파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이목집중!

입력 2019-02-20 13:27


▶ 일조권 및 환기 효율 높이는 ‘남향’ 아파트, 여전히 주택시장서 ‘고공행진’

▶ 판상형 구조 각종 ‘시너지 효과’ 발휘 기대, 여름·겨울 관리비 절감은 ‘덤’

▶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아파트 총 746세대 규모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아파트가 여전히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1월 대구 달서구에 공급된 ‘빌리브 스카이’는 평균 134.9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해당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는 점을 수요자들에게 강력 어필했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부산 광안더샵’이 평균 396대 1로 당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택시장에서 ‘남향’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다.

이처럼 남향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채광과 일조권이 확보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남향 아파트는 입주자들이 햇볕을 쬘 수 있는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향은 다른 방향과 비교했을 때, 계절별로 적당한 햇볕이 들어온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름에는 태양의 고도가 높아 햇볕이 얕게 들어와 시원함을, 반대로 겨울에는 태양의 고도가 낮아 빛이 깊게 들어와 따뜻함을 입주자들에게 선사한다. 여름과 겨울에 각각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셈이다.

통풍 및 환기 효과도 극대화 된다. 남향 아파트들은 한 개 동이 한 방향으로 'ㅡ' 자 형태를 띠고 있는 ‘판상형’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남향 아파트는 건물 간의 간격이 넓고, 환기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맞통풍 구조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향집에 살려면 3대가 적선(積善)해야 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주택 방향은 주택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재까지도 남향 구조는 동향, 북향 등 다른 방향에 비해 선호도가 월등히 높은 만큼, 웃돈 형성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판상형 구조, ‘2019년형 시티프라디움 디자인’ 첫 적용단지

이 같이 남향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선보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판상형 아파트는 앞서 언급했듯이 맞통풍 구조에 따른 환기 효과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주거공간을 바라는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총 74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시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2019년형 시티프라디움 디자인’이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외관디자인에는 곡선과 수직적인 입면이 조화된 구조를 선보인다. 특히 ‘타워형 랜드마크동’에서는 입면과 연계해 특색 있게 꾸며낸 ‘수직형 파라펫’ 구조물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을 강조한다.

건축 색상 브랜드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회사 로고색인 와인, 바이올렛 등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측벽과 단지 내 시설물 등 아파트 외관 일부에 도입해 절제미와 차별화를 동시에 살린 ‘시티프라디움’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은 ‘기본’, 기업 몰리는 산업단지 수혜까지 갖춘 아파트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한다. 이에 서울 등 수도권과 타 지역 주요도심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지하철 1호선 탕정역까지 운행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바로 앞쪽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어 향후 인근 상권에 학원 및 교육 관련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몰리는 산업단지 조성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인근 탕정면, 음봉면 일대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디스플레이시티2를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 계획 중인데, 여의도 면적보다 약 3배 이상 넓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늘어나는 산업단지 종사자들로 주택 수요 증가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이 적용되었으며,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은 물론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도 강화했다. 실별온도조절시스템 등 입주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환경도 조성된다. 특히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환기시스템 설치로 실내의 쾌적함을 한 층 더했다. 단지에 설치되는 환기시스템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헤파필터’는 미세한 입자를 제거할 수 있는 필터로 세균이나 먼지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운 실내 환경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돼 주민들 간의 소통과 즐거운 주거생활에 기여한다. 또한 단지는 여유롭고 풍요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한 공원형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조성되며, 주차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cm 가량 넓은 주차공간(일부)도 구축된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