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배우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조하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청'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조하나는 국내 최장수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다. 1972년생 올해 나이 48세인 그는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2002년 '전원일기' 종영 이후 무용가로 전향한 조하나는 국가무형문화제 제 27호 승무의 이수자이자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라고.
그는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했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조하나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