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엘지디지털파크 등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평택 아라트라움 아리스타' 불황은 NO

입력 2019-02-19 16:41
수정 2019-03-05 13:58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잇다. 특히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거나 각종 인프라, 지하철 등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한 물량의 경우 추후 미래가치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이에 발맞춰 삼성전자, LG디지털파크, 미군부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평택에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장점만을 모아 구성된 새로운 주거상품 '오피던스'가 등장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은 삼성전자의 투자호재 등으로 연일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신설 등으로 수요자와 시장의 이목을 끌었던 평택은 연이은 삼성의 투자호재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안고 기업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번에 평택에 새롭게 등장하는 '오피던스'는 아라트라움건설이 짓는 '평택 아라트라움 아리스타'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735-4 외 4필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19~29㎡ 총 5개 타입 425실 규모로 들어서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길 6에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아라트라움건설 위탁, 대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아라트라움 아리스타'는 1~2인 세대 비율이 높은 지역수요를 반영해 전 세대를 원룸평면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레지던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 될 것 이다"라고 전했다.

사업지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곳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평택 삼성전자(단일라인 기준) 제2공장 신설공사로 협력사의 대거 이전이 기대된다. 평택도심에서 LG디지털파크와 가장 근접한 곳에 입지해 있다. 또한, 약 800m 거리에 위치한 K-55 미군부대 종사자들의 꾸준한 임대수요 역시 예상된다.

특히, 인근에 산학연 브레인시티 개발 착수와 평택시내 19개 산단 조성 및 운영 중으로 개발호재뿐 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광역교통 접근성도 장점이다.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정류장 인접,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 초고속SRT 등 쾌속교통망이 구축되어 있다.

이 단지의 1층에는 근린상업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내에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조식서비스 등과 로비로 구성되어 입주자와 방문객의 편리한 생활 지원으로 호텔급 생활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서는 보기 드문 425실의 대규모로, 자부심과 상징성이 부여되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조망을 해치는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도 제공한다.

끝으로 임대수익보장제로 공실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임대수익보장제는 일정 금액의 월 임대료를 보장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로 계약자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보장금액보다 낮은 월세로 계약 시, 차액만큼을 보장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수익보장제 실시, 중도금은 전액무이자이며, 공동주택 청약시주택수에 미포함 되어 있어 전매가 무제한인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