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기대감에 아난티가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7.20%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청와대에서 가진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에서 "남북 간 경제협력이 시작된다면 가장 먼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금강산 관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이 개성공단에 앞서 금강산 관광을 우선 재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계사 템플스테이 등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금강산 관광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