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재수 위해 분당청솔학원이 제시하는 효과적인 수능 영어학습법

입력 2019-02-18 16:33


1인칭재수 시스템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분당재수학원 '분당청솔학원'에서 영어 2020학년도 수능을 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을 제시했다.

수능 준비를 위해 영어공부는 시기별로 학습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월부터 5월까지는 어휘, 구문, 듣기, 지문의 요약 등으로 기초체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는 오답을 확인한 후 해설지 영어 대본을 큰소리를 내면서 읽고 해석하고 막히는 부분의 어휘와 표현 등을 암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어휘를 모양으로 암기하는 것보다 발음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듣기 성적은 등급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EBS 듣기 강의를 수강해 완전 정복해야 한다.

어휘 공부는 한번에 다 외워버리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모르는 단어를 최소 20개에서 최대 30개까지만 암기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모르는 단어들을 정복해 나가야 한다. 최초 암기는 30분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모르는 단어들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기한 어휘를 누적해서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길이다.

구문은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다. 예습을 통해 모르는 것, 모르는 부분을 미리 밑줄 쳐놓고 수업 중에는 모르는 것을 해결해야 한다. 복습 시에는 수업 중 해결한 것을 체화하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하며 번역을 일일이 할 필요는 없지만 문장이 무엇을 전달하려는 지 고민하고 단원 제목을 보고 각 문장의 구조를 설명할 수 있도록 3회독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처음 독해를 공부할 때에는 시간에 쫓기지 말고 꼼꼼하게 정독하면서 모르는 어휘나 구문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쉬운 유형을 우선시하고 지문의 정답보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주 1회 전국 모의고사를 통해 기초체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기출문제 정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8~9월에는 기출문제를 통해 취약유형을 집중 학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10월부터 수능까지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영어 학습법 설명회를 진행한 분당청솔학원의 장동은 영어강사는 “공부하면 할수록 Snowball effect(눈덩이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반복적으로 공부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짐이 계속되면 이해력과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어, 1등급으로 갈 수 있는 잠재력과 원동력이 커진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청솔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 1인칭재수 학습시스템과 함께 전략담임제를 도입, 수험생의 든든한 입시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강의실과 자습실을 분리하는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해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엄격한 출결관리시스템, 장학제도 등 전년도 시스템의 강점과 신규 시스템을 종합해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과 선택성, 능동성 등을 강화, 학습 효율을 높였으며 유연학기제로 자신의 강점은 유지하고 약점은 보완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분당청솔학원의 ‘2020재수정규반’은 현재 대학 추가 합격으로 인한 결원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상담 및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지점별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