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이크로는 15일 몬순블록체인스토리지(이하 몬순)와 투자 연장 및 주식 교환을 위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매직마이크로가 지분을 취득하는 총 금액은 몬순의 전체 지분의 20%에 해당하는 3000만 달러입니다.
이 가운데 몬순 전체 지분의 10%에 해당하는 1차분 1500만 달러(기 납입된 실사보증금 300만불 포함)는 다음달 15일까지 납입될 예정이며, 납입 지연 시에도 계약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양측이 합의했습니다.
이 후 나머지 2차 분인 10%의 지분은 매직마이크로의 자회사인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 주식과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식 교환은 6개월의 충분한 기한을 두고 실사 및 가치 평가 등 여러 절차를 거친 후 주식 교환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자금 유치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양사의 포토닉스 기술과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굳건한 파트너십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라며 "향후 몬순 자체에서도 자금 유치를 진행 한 후 매직마이크로에 투자를 진행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