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드라마 ‘리갈하이’ OST 첫 주자 발탁…달콤한 감성 보이스 예고

입력 2019-02-15 10:14



가수 윤현상이 ‘리갈하이’ OST 첫 가창자로 발탁됐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OST PART.1인 윤현상의 ‘같진 않을까’가 공개된다.

윤현상이 부른 ‘같진 않을까’는 어쿠스틱한 느낌을 독특한 그루브에 담아 사랑에 빠진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윤현상의 감성 보컬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달콤함도 선사할 예정이다.

‘리갈하이’ OST에 참여한 윤현상은 지난 2014년 미니앨범 ‘피아노포르테’의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로 데뷔, 같은 앨범에 수록된 아이유와의 듀엣곡 ‘언제쯤이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2018년 12월 데뷔 4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현상의 OST로 감성을 더할 ‘리갈하이’는 일본 원작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서재인(서은수)의 코믹 법조 활극이다. 윤박과 이순재, 김병옥, 채정안, 정상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웃음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