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타임 라이프’ 장동주, 넘사벽 카리스마로 분위기 장악

입력 2019-02-14 10:22



배우 장동주가 멋진 유도 실력을 뽐내며 상남자 매력을 선보였다.

장동주는 지난 13일 방송된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 제작의 특별기획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고등학교 유도부 주장 주동하로 분했다.

주동하는 날카로운 눈빛만으로 유도부원들을 긴장시키고, 훈훈한 외모로 여학생을 설레게 하는 존재였다.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존재감은 송유빈(김유건 역)과의 첫 대련에서 돋보였다.

숨막히는 기 싸움 속에서 선제공격을 가하고는, 송유빈을 단숨에 들어올려 멋진 한판승을 거뒀다.

촬영 3개월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유도를 배우며 고난도 기술까지 연습한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장동주는 가뿐히 승리한 후에도 환호하지 않고 끝까지 예의를 갖춰 인사하며 절제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장동주는 데이식스 ‘Shoot M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다.

독립 영화와 연극 등 다방면에서 내공을 쌓아온 그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남모를 사연을 가진 전교 1등 고등학생 이채민 역으로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는 2부작 드라마로, 14일 밤 11시 UMAX, MBN에서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