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난달 가맹점 월평균 매출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hc치킨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가맹점 월평균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bhc치킨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연평균 대비 32.3%, 1년 전보다 10.2% 증가해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최고 기록은 1개월 만에 다시 깨졌습니다. 지난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지난해 12월보다 6%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bhc치킨 창사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1월의 경우 월평균 매출이 1년 전보다 31.3% 증가해 치킨업계가 전반적으로 역성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여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성장세는 박현종 회장이 MBO(회사 내의 경영진과 임직원에 의한 기업 또는 일부 사업부 인수)방식으로 인수한 이후 2개월 연속의 매출 기록 경신으로, 제2의 도약을 향한 가맹점과 가맹점본부의 노력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과 콜팝치킨인 ‘뿌링콜팝’의 인기도 가맹점 매출 중대에 기여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달콤바삭 치즈볼’은 지난해 8월 매출이 1년 전보다 200% 증가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유튜버 사이에선 꼭 먹어야 하는 메뉴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출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매출 기록 경신은 가맹점 수의 큰 변동 없이 가맹점당 매출 상승으로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의 상호 신뢰가 이뤄낸 놀라운 성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매장 현장 개선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가맹점 매출이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