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범, "지난 연말 결별"…공개 열애 마침표

입력 2019-02-13 19:01


배우 오연서(32)와 김범(30)이 열애 인정 10개월 만에 헤어졌다.

양측 소속사는 13일 두 사람의 결별설과 관련 "지난해 연말 연인사이를 정리했다"고 인정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지난해 3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해 왔다.

결별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드라마 '화유기'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범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

오연서 김범 결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