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오는 14일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의 뉴트리바이오텍을 방문합니다.
이 날 현장 방문에서 류영진 처장은 "철저한 품질과 안전 관리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전 세계에서 K-푸드(food) 열풍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혁신적인 규제개선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할 방침입니다.
이번 방문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현황과 해외시장 개척 상황 등을 직접 살펴보고 업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계 건강기능식품시장은 2017년 기준 1,289억달러 규모이며, 우리나라는 19억달러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