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한살차이가 주말 안방극장에 진실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사랑이란’을 15일 음원 공개한다.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OST ‘사랑이란’ 가창자로 나선 한살차이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서정성 짙은 음악활동을 펼쳐 온 연장선에서 드라마에 진한 감성을 더한다.
신곡은 ‘사랑이란 떠다닌 먼지처럼 / 잡으려 할수록 멀어져 / 사랑이란 마치 신기루 같아서 / 어느새 사라질 것만 같아 / 사랑이란 마치 꿈만 같아 / 깨어지면 없던 일이 돼 / 그래도 나 너를 사랑하고 있어 / 적어도 지금 행복하니까’라며 사랑의 고통과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모습을 그린 노래다.
사랑에 대한 인식을 미세하게 접근해 유려한 표현으로 담아낸 이 곡은 한살차이 멤버 성희의 담백한 음색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함을 드리운 곡으로 완성됐다. 2014년 데뷔 싱글 ‘둘이서’ 발표 이후 다양한 OST를 통해 심미주의적인 음악 정체성을 보여준 한살차이 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 곡은 OST를 통해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의 합작품으로 드라마의 영상과 더불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로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왕석현 등이 출연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성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듀오 한살차이가 전하는 ‘사랑이란’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사랑의 테마를 보여주는 따뜻함을 전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OST 한살차이의 ‘사랑이란’은 15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