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공감 사이다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 첫 방송

입력 2019-02-12 09:00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가 선보이는 새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가 16일 첫 방송된다.

‘미스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고민과 콤플렉스를 가진 20대 절친 세 명의 이야기와 우정을 담은 작품으로, 세 절친이 서로 합심하여 콤플렉스를 이겨 나가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겪을 만한 20대들의 콤플렉스와 그 극복 과정을 통한 ‘사이다 웹드라마’로 20대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애슬레저 1위 브랜드인 안다르에서 제작 지원해, 요가복부터 캐주얼 웨어까지 안다르가 제안하는 다양한 레깅스 패션을 통해 드라마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웹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취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쟁취하는 걸크러시 인기녀이지만 20대 삶의 힘듦을 가지고 있는 ‘안두리’역에 이주우 배우, 집단주의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함이 콤플렉스이지만 이를 이겨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고민제’역에 이예림 배우, 동네에서 제일 밝은 소녀였지만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살면서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겨버린 ‘현지윤’역에 전혜연 배우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 콤플렉스’는 2월 10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2월 16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의 ‘콬TV’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모두 6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미스 콤플렉스’를 제작한 WHYNOT MEDIA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콘텐츠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방송국이다. 대표 채널로 콬TV를 운영 중이며, ‘미스 콤플렉스’ 이외에도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오피스워치’,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등을 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