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프랑스 베이커리 기업 프리미엄 상품 독점 공급

입력 2019-02-11 10:18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가 프랑스 베이커리 기업 '브리오쉬 파스키에'의 프리미엄 제과 상품을 선보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스키에의 한국지사인 에스에이치에스와 B2B 급식 경로 독점 유통·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파스키에의 대표 상품인 '피치'를 포함해 마카롱, 타르트 등의 후식 상품을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파스키에는 프랑스 제빵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 제조·유통기업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CJ프레시웨이는 파스키에의 스테디셀러인 피치를 포함해 6가지 맛으로 구성된 '믹스 72 마카롱'과 과일 타르트 등 총 18개 품목을 앞으로 2년간 독점 공급하게 됩니다.

CJ프레시웨이는 후식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급식 대리점이나 어린이집 등 키즈 경로에서 유통망을 확장하고, 단체급식 점포에도 해당 상품을 접목한 후식 메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손화진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팀 과장은 "매년 20%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나타내고 있는 후식 카테고리 내에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수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 여러 협업을 통한 국내 식자재 시장 내 다양성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