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계에서 재미있기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극한직업'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마약반 5인방이 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위장창업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해당 영화의 감독은 소재가 될 아이템을 '치킨'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가장 친근한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러한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인들의 문화에 깊숙이 자리잡은 가장 대중적인 외식창업 메뉴는 치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친근한 치킨의 꾸준한 인기 속에 여러 치킨브랜드들은 각자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여러 치킨브랜드가 존재하는 가운데, 단조로운 메뉴를 탈피하고 차별점을 가미한 경쟁력 있는 요소를 갖추어야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아 살아남는 치킨브랜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많은 관련 업체들은 자신만의 소스 혹은 조리법 등을 개발해내며 치킨 외식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친근한 메뉴에 문화와 감각을 더해, 단순한 야식이 아닌 고급스러운 요리로 치킨을 새로이 재해석 한 치킨맛집 브랜드가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파인 캐쥬얼 펍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누구나 홀딱 반한 닭'(이하 '누나홀닭')이 그 곳이다. 최근 '극한직업'에 누나홀닭 매장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아닌, 건강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요리를 대접한다는 철학을 가진 '누나홀닭'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는 치킨브랜드이다.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낸 닭에 한국적인 쌈 메뉴를 결합한 대표 메뉴 쌈닭을 비롯해, 기름 한 방울 없이 조리했음에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베이크 치킨 메뉴 또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누나홀닭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누나홀닭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치킨호프가 아닌 치킨 요리를 전문하는 파인 캐주얼 펍으로써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차별화 된 강점이 누나홀닭 인지도와 매출향상을 이끌어내 점주들을 함박웃음 짓게 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 번 술자리가 시작되면 1차는 물론 3차까지도 거뜬한 한국의 문화를 고려해 치킨 뿐 아니라 얼큰한 어묵탕,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태 등의 구성을 보이고 있는 누나홀닭 메뉴는 색다른 경쟁력을 통해 모임 갖기 좋은 치킨맛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메뉴를 갖춘 치킨맛집 누나홀닭의 면모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