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해치’로 돌아왔다…조선판 걸크러시 기대

입력 2019-02-10 19:19



모든 장르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고아라가 이번엔 사극 속 사헌부 다모 '여지'로 돌아온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고아라는 사헌부 다모 '여지'로 분해 외모, 무술, 수사 등 다방면에서 능통한 인재 중의 인재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집요한 근성과 단단한 결기를 가진 '조선판 걸크러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해치’ 티저 영상 및 스틸 컷 등에서 패기와 강단이 넘치는 카리스마 액션은 물론 화려하고 매혹적인 자태까지 본 방송 전부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고아라가 신선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이목을 끌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랑', '블랙'에 이어 최근작 '미스 함무라비'까지 로맨스, 스릴러, 장르물, 액션,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남녀노소 불문 전 연령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고아라가 또 한 번 사극 속 다모 '여지'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어떤 캐릭터라도 개성있고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고아라가 '여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어떻게 덧입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반할 수밖에 없는 팔색조 매력의 다모 '여지'로 변신한 고아라의 모습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SBS '해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