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감소 돕는 '레몬밤', 다이어트 식품 각광

입력 2019-02-09 11:36


허브의 일종인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어 온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 감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화를 윤활하게 하고 감기나 인플루엔자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내장지방의 천적이라 불리는 로즈마린산이 항염·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레몬밤은 주로 차로 우려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지만, 최근에는 분말형태의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과다 섭취시 구토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허브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레몬밤 다이어어트 (사진=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