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네이처, 청순 발랄한 아홉 요정들과 새해에도 '꿈꿨어'

입력 2019-02-08 18:36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독보적인 깜찍함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 무대를 꾸몄다.

이날 네이처는 깜찍한 안무와 '별 봉'으로 요정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멤버 개개인이 뽐내는 비주얼은 현장 팬들의 환호성을 더욱더 크게 만들었고, 흔들림 없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후속곡 '꿈꿨어'는 아홉 멤버의 화사하고 순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업템포 댄스곡으로, '난 니 꿈꿨어'라는 주제로 풀어낸 수줍은 소녀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고백하는 내용의 상큼한 가사가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9일 반디앤루니스 신세계강남점에서 공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이어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첫 공식 팬미팅 ‘네이처 월드(NATURE WORLD)’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