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베이비, 절충형 유모차 출시 기념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9-02-11 09:00


글로벌 육아용품 브랜드 에르고베이비가 척추 건강을 바로 잡는 절충형 유모차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르고베이비 관계자에 따르면, 2월 14일~2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누들앤부 Newborn 2in1 & Lotion 샘플카드가 증정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방문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소정의 사은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관계자는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는 디럭스유모차의 편안함과 동시에 6.3kg 최상의 휴대성을 갖춘 제품으로, 기내 및 소형차에도 탑재가 가능하다”며 “유모차 최초로 독일 AGR(독일척추건강협회)인증을 받은 시트는 척추와 근육을 인체공학적으로 지지하여 장시간 탑승 시 아이의 신체에 가는 무리를 최소화했으며, 출시 전부터 아이의 척추 건강을 올바로 잡아주는 제품이라는 기대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휴대용 유모차의 안정성 문제도 보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럭스급 유모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앞바퀴와 뒷바퀴 크기의 차별화를 통해 무게중심을 안정화하여 최상의 핸들링과 탑승감을 제공한다.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시트커버는 세탁이 용이하며, 원핸드폴딩 시스템으로 아이를 안고 유모차를 접고 펴야 하는 상황에서의 편리함을 최대화했다.

신생아부터 36개월의 몸무게 18kg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생아키트(별도 구매)를 사용하면 신생아도 더욱 안정적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레드, 블루 4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시력보호커버, 백팩 스타일의 캐리백 및 레인커버 또한 기본 제공한다.

메트로 컴팩트 시티 스트롤러는 2월 1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10층 리틀신세계 행사장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유모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핸들커버, 스와들디자인 블랭킷 구성의 에르고베이비 한정판 VIP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2월 25일부터는 디밤비몰, 롯데아이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에르고베이비 관계자는 “이번 2월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지만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