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매출 7천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7,319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45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 개발과 기재 효율성 제고를 통해 2014년부터 평균 34% 정도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했습니다.
작년 8월에는 저비용항공사 중 세 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연말까지 총 30대 규모의 기단을 갖출 계획으로, 특히 6월부터 싱가포르 노선의 운항도 가능한 보잉 737 MAX 8 신기종의 도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노선을 취항한다는 방침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기해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