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인터넷銀, 혁신성·포용성·안정성 중점 심사

입력 2019-01-31 17:12


금융위원회가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 시 적용할 주요 평가항목과 배점을 공개했습니다.

예비 인가 심사는 1천점 만점으로 자본금·자금조달방안(100점), 대주주·주주구성계획(100점), 사업계획(700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물적설비(100점) 등이 평가 대상입니다.

가장 배점이 큰 사업계획은 혁신성과 포용성, 안정성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차별화된 금융기법, 새로운 핀테크 기술 등 전반적인 혁신성과 경쟁 촉진, 금융 발전, 해외 진출 항목 등 혁신성이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됩니다.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은 오는 3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