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설맞아 요양시설에 나눔 행사

입력 2019-01-29 17:23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29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지원하고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소재 장애인 요양시설인 '은혜의 동산'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구매해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사 조성완 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계층의 외로움도 더욱 커진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6.3%에 해당하는 20억여 원을 전북지역 상품과 서비스 구매에 사용했고 올 설에도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모두 3억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