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경기 둔화 이슈 부각…상승폭 제한

입력 2019-01-28 16:57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의 경기둔화 이슈가 나오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2,177.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12월 공업 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9% 하락했습니다.

주요 신흥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지수의 상승을 제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따라 기관이 3천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다만 전날 8천억원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3천549억원을 사들이며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67%)와 SK하이닉스(-3.75%)가 엇갈리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이밖에 셀트리온(1.20%), SK텔레콤(1.30%), NAVER(1.54%) 등은 1% 이상 올랐지만 현대차(-1.56%), 삼성바이오로직스(-0.15%) 등은 하락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0% 오른 714.26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를 이끈 건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몰려있는 제약·바이오주들의 상승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실제 셀트리온헬스케어(2.10%), CJ ENM(2.39%), 바이로메드(0.92%), 에이치엘비(3.91%) 등은 상승했씁니다.

반면 펄어비스(-1.00%), 스튜디오드래곤(-0.22%) 등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