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니, 공개열애 한 달 만에 결별…관심 부담됐나

입력 2019-01-25 16:24


그룹 엑소 카이(본명 김종인·25)와 블랙핑크 제니(본명 김제니·23)가 최근 헤어졌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의 결별설과 관련 "헤어진 게 맞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카이와 제니는 지난 1일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비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새해 첫 커플'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대중의 시선에 대한 부담과 앞으로 팀 활동을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카이는 지난달 발표한 엑소의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샷'(LOVE SHOT)으로 활동했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지난해 11월 솔로 싱글 '솔로'(SOLO)를 내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블랙핑크로 첫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카이 제니 결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