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영양제 고른다면… 루테인 지아잔틴 배합비율 반드시 확인해야

입력 2019-01-27 10:00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고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력이 나빠진 사람들이 상당하다. 스마트폰의 액정에서 발생한 블루 라이트(청색광)가 주요 원인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면서, 자연스러운 노화가 원인인줄로만 알았던 '황반 변성'이 2~30대는 물론, 10대 청소년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황반 변성은 안구 질병의 일환으로, 심각할 경우 실명에도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의학 전문가들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황반 변성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를 지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이와 관련해 "스마트폰은 삶의 일부분이 됐는데 걱정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해당 질병의 예방책으로 눈 건강 영양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반 변성을 예방할 수 있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에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이 있다. 황반에 존재하는 색소 성분의 하나인 루테인은, 블루 라이트로 인한 황반 밀도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루테인과 함께 인기가 좋은 지아잔틴 역시 마리골드꽃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황반 색소 밀도 감소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황반의 중심부위는 지아잔틴의 함량이 높고, 주변부에서는 루테인이 함량이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루테인만 복용하기보다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동시에 함유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우리몸의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인 4:1비율이 고려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시중에는 수많은 눈 건강 영양제들이 출시돼 있다. 이런 가운데 ㈜뉴트리원이 지난 12월 출시한 '루테인 지아잔틴 164'가 인기다. 이 제품은 루테인만 함유된 기존 제품과 달리, 황반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물질인 지아잔틴까지 추가한 프리미엄 눈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을 체내 비율과 동일한 16:4로 배합해 우리 눈에 최적화했으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본 제품은 현재 CJ홈쇼핑에서 전체매진을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