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볼, 단독 콘서트 ‘사랑의 밤’ 개최…25일 티켓 오픈

입력 2019-01-25 08:18



오는 2월 24일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되는 슈가볼의 단독콘서트 [사랑의 밤]의 티켓 판매가 25일 오후 8시 시작된다.

현실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10대, 20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매년 꾸준한 공연을 개최, 매진을 기록하는 슈가볼이 이번에는 매년 5월 열리는 브랜드 공연 [봄과 여름 사이] 콘서트에 앞서 봄을 기다리는 계절에 [사랑의 밤]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의 밤] 콘서트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깊고 섬세한 묘사를 시도한 신곡 ‘사랑의 밤’을 준비하며 슈가볼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이다.

슈가볼은 “신곡 ‘사랑의 밤’은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된 곡인만큼 큰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음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많은 대화를 거쳐 유화로 그려 낸 ‘사랑의 밤’ 그림의 의도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고, 독립적 텍스트로서 가사의 의미 또한 평소보다 잘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정성껏 준비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며 이번 콘서트을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가볼의 더 깊어진 이야기와 신곡 ‘사랑의 밤’ 무대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콘서트 [사랑의 밤]은 2월 24일 오후 6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5일 밤 8시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