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로 눈길 쏠리는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서울 생활권 가능해진다

입력 2019-01-23 13:45


GTX 수혜지역으로 떠오른 운정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야당동, 와동동 일원 16,477,000㎡에 조성되는 신도시 사업으로 7만 8천여 세대를 수용하게 된다.

운정신도시는 GTX A노선의 시작점으로 개통 시 서울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최대 8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운정역에서 이동 시 서울역 약 10분, 삼성역 약 20분이 소요된다. 최근은 서울시가 GTX A노선의 광화문역 추가 계획을 밝히며 다시금 주목받는 중이다.

GTX A노선 파주 연장이 확정된 지난해 파주 지가 상승률은 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경기도 평균(2.01%)의 두 배 이상이다. 3분기 전국 누계 지가변동률에서도 파주 지가상승률은 8.14%로 전국 1위였다.

이번 달 전매가 풀린 ‘운정 아이파크’ 분양권은 웃돈 2억 원대까지 형성된 상태다. 분양 시장도 활발하다. 서울과 달리 청약이나 대출 규제가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GTX A노선 운정역 인근에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분양 중이다.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 규모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운정역이 개통하면 서울역을 10분대, 삼성역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GTX-A 개통의 최대 단지로 꼽힌다.

개성있는 나만의 공간,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이들이 증가하며 단독주택 수요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점도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의 호재다. 해당 단지는 테라스, 로프트, 루프탑, 야외가든 등을 설계해 낙후된 단독주택 이미지를 지워냈다. 가구별로 최대 88㎡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공간을 개인 취향껏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독주택의 취약점은 아파트 시스템을 도입해 해결했다. 먼저 단지마다 차량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 시스템, 단지 내 도로 카메라 설치를 통한 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각 가구엔 기본적으로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관리비 지출을 막았다.

나홀로 단독주택과 달리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1~3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이 계획됐다. 4개 단지를 잇는 산책로도 조성된다.

이 외에도 풍부한 주변 인프라가 마련돼 편리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파주출판문화단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운정다목적체육관, 한울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산내초·산내중·운정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2019년 미래건축문화대상' 단독주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조사와 산학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 청약은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A1(전용면적 84㎡)은 14세대 모집에 185건이 청약 접수되며 가장 높은 경쟁률 13.21대 1을 보였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