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으로만 이뤄진 자치구인 부산 영도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도시재생사업이 잇따라 시작되면서 영도구는 낙후된 이미지를 점차 지워가고 있다.
영도구의 대표적 도시재생 마을은 깡깡이예술마을이 있다. 우리나 최초 근대적 조선소가 세워진 곳으로 공공예술과 마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친다. 흰여울문화마을은 TV프로그램에 나와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마을 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고, 풍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영도대교와 봉래시장 주변에는 대통전수방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대통전수방, 박물관, 근대풍 거리 등의 사업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지역에는 다양한 카페와 박물관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원도심인 영도구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해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창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 이외에도 영도구 일대는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11월, 부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원도심 재생 활성화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시와 LH는 원도심인 부산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전체와 부산진구와 남구 일부를 영향권으로 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영도구 지역은 재개발 사업도 순조로워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지난해 9월에는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도제1정비촉진5구역 역시 시공사를 선정하였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2년 7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영도구 지역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 프로젝트 진행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개발호재들이 본격궤도에 오르면서 이 일대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영도구에서 막바지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현재 일부 세대만 남아있다.
대우건설이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 주택형만 물량이 남아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
영도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복합단지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태종대 인근에 위치한데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단지로, 준공 전부터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하여, 교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상업시설도 성황리 분양 중이다. 분양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분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2년간 연 5% 확정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한 특화된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