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제조업체인 메디톡스가 숙취해소 유산균 음료인 '칸의 아침'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메디톡스의 첫 유산균 제품입니다.
회사측은 징키스칸이 전쟁중에 즐겨 마셨다는 몽골 전통 발효주 '마유주'의 유산균에 착안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마유주'에 함유된 유산균과 동일한 균종 가운데 효능이 우수한 균주를 발견,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식물추출물 위주의 기존 숙취해소 시장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