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세일 풍년 ... 소비 심리 자극할까

입력 2019-01-18 17:51
유통업계에서 새해를 맞이 신년 정기 세일을 개최해 고객잡기에 나섰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하면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모다아울렛 울산점에서도 오는 20일(일)까지 3일 동안 새해 맞이 인기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점 1층 본매장에서는 질스튜어트 스포츠 신상품과 케이스위스 이월 상품을 10% 추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층 본 매장에서는 틸버리와 닉스키즈 브랜드가 세일을 진행한다. 틸버리의 티셔츠와 니트는 1만9천원부터 할인 판매하며, 닉스키즈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증정과 함께 5천원을 할인해준다. 3층 본 매장에서는 남성 브랜드인 까스텔바작과 프랑코페라로가 세일 행사에 참여하여,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1층 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인기 스포츠 아웃도어 아우터를 최대 80% 세일하여 판매한다. 네파,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밀레, 나이키, 아디다스, 빈폴스포츠, 카파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네파 구스다운은 10만원, 나이키 다운점퍼는 14만 3천4백원, 블랙야크 구스롱다운은 19만8천원, 아디다스 야상다운은 11만9천6백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1층 및 3층 행사장에서는 인기 캐주얼 브랜드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폴햄 티셔츠는 1만원, 바지는 1만 9천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GU#의 베스트는 3만9천원, 청바지는 1+1 특가로 5만9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JEEP의 맨투맨은 3만4천3백원, 후드티는 4만8천3백원부터 판매한다.

더불어, 인기 속옷 브랜드 코데즈 컴바인에서도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여성팬티는 5천원, 브라는 7천원, 남성팬티는7천원부터 판매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은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진다.

모다아울렛 울산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할 뿐 아니라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다아울렛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