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화상 초등영어교육 ‘네이티브’ 국내 런칭

입력 2019-01-17 14:14


2019년 새해가 되면서 한 학년 올라가는 자녀들의 영어실력에 신경을 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영어교과 과정이 점점 듣기와 말하기를 강조되고 있지만 영어유치원이나 원어민 영어학원의 경우 실제 1:1 대화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서 개발된 새로운 1:1 화상 영어 학습 서비스 네이티브(Naativ)가 국내에 정식 런칭과 함께 온라인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네이티브는 5~14세 어린이를 위한 영어 전문교육 서비스인 네이티브는 북미 원어민 교사와 국내 어린이들의 1:1 실시간 화상영어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써 필리핀이나 싱가포르, 호주 등의 영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개발되어 현지 미국 교육교사들로부터 진짜 미국영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둔 서비스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개인별 역량 및 학습 수준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단순히 말하기와 듣기, 쓰기 수준을 넘어 실제 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법을 익히기 위해 기초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성되어 각 과정별 실제 미국 초등학년 수준에 맞게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무엇보다 약 4천여 명의 미국 교사자격증 보유자와 미국 초등학교 교사 선생님들이 원어민 강사로 함께 하며 녹화형 교육이 아닌 실시간 1대1 수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영어회화 실력향상과 함께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로 연결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티브는 정식 런칭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공개설명회도 개최한다. 18일(금), 22일(수), 25일(금) 각각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네이티브 코리아㈜의 대표이사와 미국본사 마케팅 담당 임원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19일(토)과 26일(토)에는 100명 한정으로 질문세션도 진행된다.

네이티브 코리아㈜ 조준상 대표는 “어떻게 아이들이 정말로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네이티브의 국내 론칭은 시작했다며 “아이들에게 영어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뛰어넘어 IT 기술을 이용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문화를 간접체험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티브는 국내 런칭을 기념해 오는 28일(월)부터 네이티브 사이트를 통해 무료 영어레벨 테스트를 제공하며 테스트를 받은 이들 중 100명을 추첨해 1개월 무료 수강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