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tvN ‘자백’ 캐스팅 확정…강력계 형사로 분해 안방극장 출격 완료

입력 2019-01-17 09:23



배우 장재호가 tvN 드라마 ‘자백’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드라마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다. 장재호는 극 중 강북경찰서 강력계 이형사로 분해 활약을 펼친다.

그가 맡은 강력계 형사 ‘이형사’는 5년 전 양애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갓 형사 업무를 맡아 막내라 불리며 당시 팀장이었던 기반장(유재명 분)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인물. 기반장의 파트너가 되어 다양한 사건들을 낱낱이 조사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그는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 경험은 물론,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tvN ’빠스껫 볼’, MBC ‘좋은사람’, ‘20세기 소년소녀’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에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눈에 띄는 훤칠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큰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에 장재호가 ‘자백’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한편, 장재호의 합류 소식으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tvN ‘자백’은 오는 3월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