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와 함께 돌아온 청하가 컴백 2주차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연달아 배출하며 가요계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운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4개 앨범 연속 음원 차트 정상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청하의 신곡 ‘벌써 12시’는 음원 공개 하루 만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 및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로써 청하는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미니 3집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에 이어 ‘벌써 12시’로 4개 앨범 연속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의 연이은 컴백 속에서도 청하의 ‘벌써 12시’는 여전히 전 음원 차트에서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어 계속해서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청하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벌써 12시’로 솔로 데뷔 1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쇼 챔피언’에서 마수걸이 1위 축포를 쏘아올린 청하는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지난주에만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청하는 실시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데렐라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벌써 12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음방 1위 공약도 이행하며 팬들과의 약속도 실천했다.
# ‘92위 → 14위’ 멜론 연간차트 순위 ‘폭풍 UP’
지난 15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이 공개한 2018년 연간차트에 따르면 청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타이틀곡 ‘롤러코스터’는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노래 TOP100 중 최상위권인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청하의 멜론 연간차트 자체 최고 순위이자, 전년도인 2017년 연간차트에서 92위를 차지했던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보다 무려 78계단이나 뛰어올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청하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고, 기복 없는 롱런 행진을 펼치며 지난달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신곡 ‘벌써 12시’가 음원 차트 및 음악방송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 공개될 청하의 2019년 연간차트 순위 또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